[ 자기 계발 ] "올바름이라는 착각" 중 마음에 들었던 부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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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 계발 ] "올바름이라는 착각" 중 마음에 들었던 부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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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의 평등’은 내가

사회과학 일반을 공부 하면서 알게 된

개념 중 가장 최악의 개념이다.

마르크스주의에서 출발하여 21세기에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사회주의적 사상의 바탕이 되는 결과의 평등은 정말 어처구니 없다고 할 만큼 끔찍한 개념이다.

결과의 평등이란 출발선이 어떠하든 결과적으로 모두 평등해야 하다는 것이다.

물질적 재화와 가치는 보통 필요를 충족시킬 때 발생한다. 수요를 만족시켜주는 사람에게 돈이 돌아간다. 기발한 천재들은 수요 자체를 만들기도 한다. 하지만 결과의 평등은 내가 사람들이 원하는 햄버거를 만들며 팔고 있을때, 아무도 사지 않는 수채화를 그리는 사람과 내가 동등한 결과를 얻어야 한다는 것이다. 자유 시장에서는 치열한 경쟁 덕에 우리 사회는 이만큼 발전할 수 있었다.

모두에게 같은 결과를 보장하기 위해 사회를 통제한다면

아마존의 창립자 제프 베이조스와 테슬라의 CEO 일론머스크는

서로 경쟁하려 할까?

아니, 애초에 그들이 이러한 사업을 일궈낼 수 있었을까?

모두에게 같은 파이를 나눠주는 것은 유치원에서 끝나야하는 법이다.

경쟁에서 패배하는 것은 지독하게 고통스럽지만, 그러한 고통 없이

인간은 결고 성장할 수 없다.


햄버거를 파는 예를 들었을 때 문뜩 북한이 떠올랐는데 북한의 계획 경제 체제에서는 개인의 노력이나 성과가 개인에게 직접적인 보상으로 돌아가니 않고, 국가가 모든 것을 통제하고 분배하므로 개인적으로 성공을 하고 싶은 동기가 떨어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것도 결과의 평등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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